피플웨어 -  톰 디마르코 외 지음, 박승범 옮김, 김정일 감수/매일경제신문사(매경출판주식회사) |
드디어 말로만 듣던 피플웨어를 읽었습니다. 잼있는데다가 내용도 괜찮았습니다. 한국의 현실과 비교하면 너무 현실감 없지만,,,
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. 사람을 위한 사람이 되자. 품질은 무엇보다 중요. 높은 품질이 시장에서 더욱 성공할 수 있게 만들어줄 뿐만아니라 생산성도 높아지고 직원들의 사기도 올라가며 좋은 팀의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이 인상적이다. 주저리 주저리 구구절절 옳은말 같아 보입니다.
이 책을 읽고 두 가지를 사장님에게 뽐뿌질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먼저 한 가지는 E-지수(Environment Factor = 방해받지 않고 일한 시간/몸으로 일한 시간)를 측정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무뎌진 팀장과 경영진에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데 고민하고 있습니다. 실제로 실효가 없을지도 모르고 고민입니다. 실제로 효과가 있으려면 어떻게 디자인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.
둘째는 모의 프로젝트를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이 건 좀 더 쉽고 구체적이라고 생각합니다. 주제는 자유(아이디어를 정리한다든지, paper prototyping이나 TDD등의 방법들을 실습하고 만든 프랙티스 보고서라든지)지만 일종의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채찍과 하루나 이틀의 보상휴가를 통해 당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채찍이 적절한지 당근이 적절한지 좀 더 고민해봐야 겠지만 한번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또 포상 휴가는 정말 회사로써는 추가비용없이 직원들에게 당근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.
회사에서 정말 시도해 보게 된다면 결과를 쓰겠습니다. 기대해주세요.^^;
----나머지는 책의 내용을 대충 정리한 것입니다. 죽어가는 팀의 특징은 너무나도 잘나와 있으니... 팀죽이기 * 방어적 롼리법 * 관료주의 * 팀을 따로 떨어뜨려 놓기 * 여러 업무를 동시에 분담하기 * 제품의 품질 저하 * 거짓 데드라인 * 소집단 관리 * 끔찍한 포스터와 액자들 * 초과 근무의 부정적 효과
팀을 죽이는 관리자 * 연봉이나 실적을 공개하는 자리를 갖는다. * 복표 관리식 관리 기법을 사용한다. * 뛰어난 성과를 보인 특정 직원들을 칭찬한다. * 업무 수행 결과에 각종 상과 보너스를 건다. * 온갖 방식으로 업무 능력을 측정한다.
낮은 이직율, 신뢰하는 문화,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직원들...어떻게 이런 조직을 만들 수 있을까? 아...멀고도 험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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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pismute.egloos.com2008-04-30T14:15:270.31010